 방향에 따라 출세운 달라진다. |
2010-07-04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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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향에 따라 출세운 달라진다.
책상자리를 잘 배치함으로 인하여 출세가 달라진다면 의아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풍수지리에서는 어떠한 장소이든지 주(主)가 있다고 본다. 그 주에 알맞게 출입문이 나와 있으면 좋을 텐데 대부분 주에 맞추어서 출입문을 내지 않고 용도에 편리함만을 생각해서 출입문을 내다보니 폐단이 생기기 마련이다. 주택이건 사무실이건, 출입문이 바르게 나와 있지 않다면 이것은 안 좋은 것으로 본다. 세를 들어서 사는 사람이나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출입문에 맞추어서 책상을 놓아야 한다. 사정방위(四正方位), 사우방위(四隅方位)를 합하여 8방위에서 계산하여 자리를 정하게 된다. 각 방위마다 길흉화복이 달라지는 법인데 사업을 하는 사람과 공직자와는 달리 배열해야 한다. 본래 출입문이 집의 주(主)에 맞지 않게 나와 있더라도 앉은 사람이 출입문에 맞추어 앉아야 한다. 출입문이 잘 맞지 않고 앉은 자리도 비뚤어지면 이것은 더욱 나빠지게 되므로 조심해야 할 일이다. 공직자에게 부절(富節)에 책상을 놓아주게 되면 잘못하면 구설수에 휘말리기 쉽다. 풍수지리란 반풍수가 집안 망한다는 옛 속담대로 현명한 판단을 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 무엇이든지 분수에 맞게 주인공에게 알맞은 자리를 선택해 주는 것이 풍수사의 임무이다. 말단 사원에게 사장의 자리를 놓아준다고 당장 사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풍수지리 학문에서는 음양과 오행이 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든 사물은 순행의 원칙에서 평범함을 찾고 매사가 잘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풍수지리에서 이기론의 학문이란 주역의 학문이기 때문에 복잡해서 혼돈하기가 쉽고 오래도록 연구하지 않고서는 매우 어렵다. 책상이 어느 방향에, 어느 위치에 앉아 있느냐에 따라서 길흉화복이 달라지는 것이며 부귀(富貴) 내지는 건강까지도 달라진다. 이것을 알아낼 수 있는 것이 풍수지리의 학문인 것이다. 출입문이란 사람으로 비유하면 입에 해당하는 곳이다. 얼굴에서 입이 삐뚤어진 사람이라면 풍을 맞은 중풍 환자일 것이다. 풍수지리는 출입문과 책상을 놓고 앉는 자리가 오행에 따라서 바르게 나와 있어야 한다. 그래서 풍수지리 학문을 터득한 사람이라면 책상을 놓고 앉아 있는 것만 보아도 시험이라든지 승진 여부를 미리 알 수가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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