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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인테리어는 서양에서도 많이 응용이 되고 있고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어 전문 직업인까지 배출되고 있다.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풍수 인테리어 사무실이 성행하고 있다.
풍수 인테리어는 역학 분야의 풍수 사상에서 한 분야로 발전하면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과 사람과의 조화를 꾀하는 부분이면서 사람과 자연과의 미묘한 기(氣)의 흐름인 보이지 않는 기운의 작용에 대하여 연구하는 분야로서 동양철학에서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이치가 다분하다.
풍수 인테리어는 집이나 사무실에 머무르는 사람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돌아오는 운(運)에 대하여 감지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침대를 놓는 방향이나 출입문의 위치에 따라서 책상을 어디에 두고 앉는지, 컴퓨터나 가구는 어느 방향에 두는지 알맞은 색상이나 인테리어의 알맞은 조화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풍수 인테리어는 음양오행의 이치 속에서 정밀한 계산속에서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해서는 아무런 효과를 바랄 수가 없다. 풍수 인테리어는 엄밀히 말해서 본인과 주변의 환경과 자연의 관계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답을 제시 할 사람은 없다. 다만 풍부하고 전문적인 공부와 오랜 경험 속에서 얻어지는 결과만이 가능한 것이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운(氣運)이 다르기 때문에 가령 화기(火氣)가 많은 사람에게는 이를 제압해 주는 수기(水氣)가 필요하고 반대로 수기(水氣)가 많은 사람에게는 찬 기운이 많음으로 따뜻한 화기(火氣)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매사가 그러하듯이 너무 강하면 제압해야 하고 너무 약하면 보(保)해서 돕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노영준 풍수지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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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인테리어
자연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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