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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혈(窩穴)의 명당 2010-07-04 [17:49]
한국자연지리협회      조회수 : 7671
 

                         와혈(窩穴)의 명당



 얼마 전 의정부시 주내면 소재에서 좋은 명당을 보게 되었다. 30여 년 동안 풍수지리를 연구 한답시고 전국 각지로 돌아다니면서 많은 명당을 감정해 보았다. 그러나 명당이란 일반인에게는 대단히 보기 힘들고 과연 명당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오래 동안 풍수지리 학문에 전념하고 있는 이들은 많은 명당을 보게 된다. 명당이란 물론 귀하고 접하기가 어렵다지만 막상 접해 보게 되면 좋고 나쁨을 구분하게 되어서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보는 이에 취향이나 보는 이의 감각과도 차이점이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 명당의 혈을 보는 순간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의 종류는 대단히 많다. 그러나 혈의 종류는 4가지의 혈로 축소해서 말하게 된다. 와겸유돌(窩鉗乳突)이 바로 사상혈의 4종류가 되겠다. 그 중에서 와혈에 해당되는 혈로서 와혈(窩穴)이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또는 어머니가 아기를 끌어안고 젖을 먹이는 형국이라하며 대단히 좋게 보는 것이다. 두 가지 내용들은 모두 좋은 뜻을 품고 있다.

 금괴포란형이란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해서 과거 풍수사에서 대단히 귀하게 보는 것이다. 그것은 부와 명예를 두로 갖춘 명당으로 통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풍수지리 학문으로 축소해서 해석하게 되면 사상론에서 와혈이 되는 것이다. 와혈은 재산을 끌어 모으는 혈로서 부(富)에 가깝다.

 그러나 명당이란 부절이라고 해서 꼭 부만 누리는 것은 아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벼슬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이 많게 되면 돈으로 벼슬을 사기도 하는 세상이다 보니 벼슬과 부는 따라다닌다고 본다.

그러나 명당의 화복론에서는 꼭 그렇게 해석하지는 않는다. 옛날부터 재물이 많다고 해서 꼭 벼슬을 하는 것은 아니고 만석꾼이라해도 벼슬에는 관심이 없고 재산이 많아서 재산을 운영하는 데에만 매진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들은 조상의 묘를 와혈에다 써 놓았기 때문이다. 와혈이란 소쿠리 속같이 오목하게 들어간 형상이라 하였으니 무엇이든지 소쿠리에 담겨 있게 되면 잘 흩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된다. 실제로 와혈에 조상을 모신 부자들을 조사를 해 보면 재물이 손에 들어가게 되면 잘 내어 놓지는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어떠한 명당이라도 시효가 끝나면 파여 나오게 되는데 간혹 구경을 하게 되면 그 명당 속에는 산천정기가 응결이 되어 그 유골은 황골(黃骨)로 변해 있게 된다. 특히 이 장소에는 와혈인데다가 옛날 수 백 년 전에 무덤을 하면서 시신을 넣은 관을 하면서 관에다 옻칠을 하여 새까맣고 관의 두께는 약 10센치-15센치가 되는 나무 두께로 관을 짜서 정성껏 매장을 하면서 밖에는 백회를 사용하여 기(氣)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신경을 썼다. 그리고 와혈의 생김새도 모든 것을 끌어 모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겼다. 그러다 보니 후손들도 그의 명당에 발복을 받게 되니 재산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 묘는 400여년이 지났는데도 유골이 황골(黃骨)이 되면서 좀 하나 파먹지 않은 채로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처음에 파서 관의 뚜껑을 때어내서 관측에 안개가 낀 것처럼 안쪽이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햇빛이 들어가게 되자 서서히 없어지는 것이 바로 기(氣)가 응결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노영준 회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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